기사 메일전송
창원대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 사고예방 기여 전망
  • qkrclgkr
  • 등록 2012-05-16 10:37:00

기사수정
사진설명=‘창원대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로 한복판에는 느티나무 124그루, 홍가시 315주, 영산홍과 철쭉 4511그루 등 5000여주의 크고 작은 나무들과 맥문동이 빼곡히 들어서 운전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원대로가 사고가 끊이질 않는 ‘아우토반’도로라는 불명예를 벗을까?’
창원시의 관문인 창원대로에 추진중인 ‘창원대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창원시는 소계광장에서 성주광장 사이 10.6㎞에 너비 3m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156억원의 사업비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조성하고 있다. 창원대로는 운전자에게 질주본능을 자극하며 일명 ‘아우토반 도로’로까지 불렸다. 시를 길게 횡단하는 이 도로는 시속 100km대로 달릴 수 있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매년 330여건의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다.

이에 시는 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지형 중앙분리대 사업을 착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초기 347억원의 예산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예산을 절반으로 줄여 나무식재 위주의 중앙분리대를 꾸몄다.

시에 따르면 현재 1단계 공사가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다음달에 2단계(차룡사거리~삼동공원, L=2.0km, 사업비30억원) 공사에 착공해 7월에 도로점용 및 교통안전대책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2단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로 한복판에는 느티나무 124그루, 홍가시 315주, 영산홍과 철쭉 4511그루 등 5000여주의 크고 작은 나무와 맥문동이 빼곡히 들어서 운전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왕복 8차선의 창원대로는 10차선 가까이 삭막한 도로가 차지하며 환경수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대로변 공원지역과 조화를 이룬 시의 명품도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달려보니 여느 도로와는 달리 친숙하게 느껴지며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창원의 상징적인 창원대로 시설을 새로이 정비해 시민들에게는 도심속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화 시설로 조성하고자 한다는 것이 창원시의 설명이다. 또한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푸른 도심 교통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도심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