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유치원 슬로푸드 실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교육 및 홍보대사로 참여
장흥군은 지난 14일 슬로푸드 문화를 활성화 하고 지역의 슬로푸드 리더를 양성하고자 실시한 제5기 슬로푸드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슬로푸드 지도자 과정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슬로푸드 실천가 등 대상자를 모집하여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주간 운영 40명의 지도자를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그 동안 장흥군의 슬로푸드에 대한 교육 수준을 높이는 한편 대중화를 위해 전문 강사진 9명을 초청하여, 현대사회 먹거리의 문제점에서 슬로푸드 식사법, 다양한 전통음식 실습, GMO(유전자조작식품)음식의 대처방안 등 시사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슬로푸드에 관한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였다.
수료한 슬로푸드 지도자들은 유치원 슬로푸드 실천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교육 및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슬로푸드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청정도시 장흥군의 건강 먹거리를 더욱 활성화 하고 실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슬로푸드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건강한 장흥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