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축구회 외 12개 축구회 - 매년 불우이웃돕기 실시
안산시 상록구 일동 관내에서 활동하는 호동축구회 외 12개 축구회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에 앞서 호동축구단 염기석회장은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축구대회를 열어 이러한 물품을 마련했다.”며 “약소하지만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무열 일동장은 “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이렇게 후원물품을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스포츠 단체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를 열어 사랑나눔을 펼치는 것은 더욱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며, 이러한 행사와 후원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앞날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동뿐 아니라 안산의 모든 시민이 따뜻한 봄의 온기를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좋은 나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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