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눈높이 맞춤형 현지 답사 지도 -
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락)는 지난 8일 꿈나무 답사 후원금을 안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이 사업은 안산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연계해 안산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중 소외 이웃(저소득층 아동,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1:1 멘토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목적은 가정에서 주말에 혼자 있게 되는 아이들이나 가정형편상 여행이나 체험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 이웃 어린이들을 위하여 문화(역사)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답사는 5월 12일(토) 양평 다산 정약용 유적, 실학박물관으로 인솔팀 (20명 : 안산초.중학교 교장선생님, 안산초등학교 교사, 안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안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안산중학교 답사팀)의 인솔하에 시행됐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들이 답사 시 느낀 점이나 같이 했던 멘토나 짝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짓고 참가한 모든 아이에게 도서상품권을 주어 다산 정약용과 관련한 책자를 구입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일회성의 현지답사로 끝나지 않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토?일요일 휴무제에 따라 체험활동이 여유롭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역사(문화)유적답사 등 체험활동의 기회제공과, 1:1 멘토멘티제로의 밀착형 개인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며,
김홍락 안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로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나갈 기초 원동력으로써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다양한 교육 기회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로 안산동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며, 지속해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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