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싱글벙글 활기찬 직장 만들기』
안산시 단원구청(구청장 임철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 내 단원정, 소나무 동산 일원에서 특별한 오후 Lunch Concert를 개최해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삶에 활력소를 부여하는『싱글벙글 활기찬 직장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초청된 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으로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원 20여 명이 초청되어 화창한 봄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펼침으로써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을 남기게 하는 공연이 됐다.
또한, 금번 콘서트는 간단한 과일과 냉커피를 준비하고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야외 노천카페 분위기가 연출되어 직원들의 반응이 더욱 좋았고 때마침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도 그간 자칫 딱딱하게만 느낄 수 있었던 관공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거뒀다.
임철웅 단원구청장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직원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자 다양한 계획을 추가해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런치 콘서트를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함으로써 잠시나마 직장 생활의 활력소 더 나아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단원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런치 콘서트에 다시 한번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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