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보캅 순찰대 운영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책의 하나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로보캅 순찰대”를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로보캅순찰대는 그동안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 귀가 지도 등 어린이범죄 예방활동을 최근까지 3,900여 건의 활동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순찰대원들 또한 무료급식 봉사 및 재해예방 활동 등 각종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범죄예방 눈높이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18개교 3,330여 명의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 범죄예방에 대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상황별 대처요령을 상황재연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김창모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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