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향상하고자 경기테크노파크와 지난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승봉 안산시 부시장과 문유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그리고 안산시의회 경제사회위원회 함영미의원 등 관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거래네트워크 출연 등 총 3개 사업, 1억 7천 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개발 촉진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경영을 통한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행기술조사, 국내특허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중소기업에서 추진한 연구개발의 성과가 적시에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및 디자인 개발을 활용한 금형 및 워킹목업 제작을 지원한다.
기술거래네트워크출연은 공공 및 민간의 기술 중개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기술거래촉진을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기술기업의 기반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국내·외 기술이전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도모해 기업하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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