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7일 오후 3시에 단원구 고잔동 817-1번지 일원에 방치된 1만여 평 산림녹지를 건강증진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민 건강의 숲」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시민 건강의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를 위한 산림청 정책사업으로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해 대기정화 및 기후조절 등 환경적 기능과 도시경관 등 심리적 안정 기능을 향상하는 녹색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 총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입광장, 치유의 숲, 벚꽃산책로, 그림벽, 전망데크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민순기 녹지과장은 “시민 건강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녹색네트워크(벨트) 구축과 도시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될 것이며, 시민은 좀 더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