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중증장애 예방 및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장안면 보건지소 장애아동재활센터에 지난 3일 요리치료 프로그램에 필요한 주방기기가 추가로 설치됐다.
추가로 설치된 주방기기는 재활센터에 우연히 방문한 주)선농식품 윤세용 대표가 작은 싱크대에서 불편하게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된 것이다.
재활센터 담당교사는 “직접 손을 만들어보는 요리치료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이번에 후원해 준 주방기기로 아이들이 좀더 편안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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