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거제 조선해양축제'가 3일 개막됐다. 7일까지 닷새동안 고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고현항에는 뗏목 120개를 연결한 길이 1㎞에 이르는 꿈의 바닷길이 조성된다. 이 바닷길 양 옆으로는 범선과 군함, 거북선 등 18개 종류의 선박이 전시된다.
또 초대형 해상무대와 바다 위 관람석이 설치되고 1만5000t급 오페라 크루즈선도 동원된다. 축제 기간에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양대 조선소가 개방돼 조선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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