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의 인터뷰, 잡담(job談)-김진만감독 초청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이기용)은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건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놀토프로젝트 “멘토와의 인터뷰, 잡담(job談)”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놀토프로젝트는 주5일제 수업시행과 함께 학교 밖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월 1회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의 전문가와 만남을 주선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
첫 번째,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게 될 멘토는 우리에게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등 다큐멘터리를 통해 휴머니티를 전달하고 있는 「김진만」감독(5월19일, 오후1시)이다.
현재 MBC PD로 재직 중인 그는 「아마존의 눈물」,「남극의 눈물」이외에도「PD수첩」과닥터스,「네버엔딩스토리」등을 연출했으며, 2010년에 MBC창사49주년기념공로상과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방송영상그랑프리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2011년에는 서울문화예술대상 방송다큐 대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받는 PD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잡담(job談)은 김진만 PD가 직접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PD라는 직업의 매력과 역할, 갖추어야 하는 자질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개무료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잡담(job談)은 미래에 프로듀서를 꿈꾸는 안산의 청소년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5월 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iansan.net)를 통해 가능하다.
이기용 중앙도서관장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이니 만큼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과 함께 알차게 주말을 보내고, 분야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꾸기 바란다.”고 놀토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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