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성문학회 주최 5월 30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여성문학회가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제11회 전국여성백일장 및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안산여성문학회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문학 단체로 1990년 5월 안산시 주부의 날 기념 백일장 입상자들이 모여 상록수 시문회로 발족, 이후 많은 등단 작가를 배출했으며, 매년 전국여성백일장 개최, 문학 강좌 개설·운영, 작품집발간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금은 장원 100만 원, 준장원 50만 원, 차상 2명 각 20만 원, 차하 2명 각 10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날 2시부터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은 ‘지역공동체와 여성문학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차혜영 교수와 이재복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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