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안/환경민원, 공사현장 주범
  • 뉴스21
  • 등록 2002-10-14 00:00:00

기사수정
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같은 환경분야 민원의 77%는 공사현장이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5일까지 발생한 환경분야 민원은 비산먼지가 254건, 소음·진동이 226건, 자동차매연 102건, 대기오염 10건 등 모두 592건이라는 것. 그러나 전체민원 가운데 77%인 454건이 토목 또는 건축 연면적 1000㎡ 이상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민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3건은 조치이행명령이나 사법기간에 고발조치를 취했고, 대형공사장들의 불법행위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 민원은 신고자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진동의 피해를 생활현장에서 견디지 못하고 단속기관에 신고해 자칫 집단민원으로 비화될 소지마저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일부현장은 신고자와 피신고자간의 금전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고질민원으로 자리잡은 곳도 있어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만이 민원을 줄이는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천안지역은 약 1만 5000가구에 해당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이미 조성된 주택가 도심지주변에서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도로개설과 같은 대형현장도 시내권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환경분야의 민원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천안시 관계자는 “민원신고사항의 대부분은 법적 규제대상 미만이고, 소음측정결과도 기준치 이내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아 행정처분이 어려운 곳이 많다”며 “환경분야 주 민원대상인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