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부경찰서 뺑소니사건 2건 모두 당일 사건처리
화성동부서(서장 강성채) 교통조사계 경찰관들의 발빠른 초동조치로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검거 하였다
지난 8일 23시경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동홍산업단지 진입로 갓길 7미터 아래로 차량(SM5)이 추락하여 동승자인 장모(26세)씨가 사망하였으나 구호 조치등을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한 운전자 정모(34세)씨를 9일 오전에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또한 지난 9일 06시 50경 화성시 안녕동에서 보행자 한모(74세)씨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조모(35세)씨를 10일 새벽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조모씨가 운전한 차량은 일명 대포차로 조모씨는 사고 후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사고 차량을 폐차 하려고 폐차장으로 보내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CCTV분석 및 탐문수사 결과 사건발생 12시간만에 장모씨를 검거한데 이어 신속한 초동수사로 사건발생 18시간만에 조모씨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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