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에서 신규발급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제적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공연ㆍ전시ㆍ영화 관람료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문화바우처 카드 신규 발급을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 가능성과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바우처 사업은 2012년도에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 가지 사항을 개선하였다.
첫 번째는 2011년도에 문화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의 경우, 재발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신규 발급자의 경우 2주 이상 기다려야 수령할 수 있었던 기존의 선기명식 발급 절차를 폐지하고 후기명식 카드 발급 방식을 도입해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신청 시 즉시 발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수혜자를 세분화하여 카드 방식만으로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관람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기획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체계적으로 병행한다.
재충전 및 신규발급 모두 문화바우처 사업 대상자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문화바우처.kr 또는
www.cvoucher.kr /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 필수)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시에는 대상에 따라 대리접수도 가능하니 사전 문의 후 방문을 권장한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담당자 유경아 ☎ 8075-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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