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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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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0-2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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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갈대’ 그림이 걸린 것은 공직자들이 올 때와 ‘갈 때’를 잘 판단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국회 문광위 이재웅 의원, 방송위원회 국감에서 회의장 벽면의 회화작품이 갈대그림으로 바뀐 것을 거론하면서 피감 기관장들에게 공직자의 책임있는 자세를 당부하며. “저는 지록위마(指鹿爲馬) 하지 않고, 지마위록(指馬爲鹿)한다고 생각한다(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지 않고, 말을 가리켜 사슴이라 한다고 생각한다).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 NSC 사무처 국감에서 지난해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때의 핵우산 삭제 추진 논란과 관련해.“대한민국을 주변에서 뭐라고 한다고 소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나.”김문수 경기도지사, 행자위의 경기도 국감에서 광역행정을 펼치자는 ‘대수도론’의 진의가 와전됐다면서.“아무것도 안 하면 (기상특보) 적중률 100%가 되는 거죠.”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 과기정위의 기상청 국감에서 기상청의 특보 적중률을 지적하며. 점심은 국회 경비로 먹은 겁니다”유인태 행자위원장, 경기도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양형일 의원이 “(경기도에서) 점심 잘 얻어먹고 (김 지사를) 몰아붙였다”고 말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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