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보다 참여 50% 증가.. 학교?가정 연계지도 1년 약속
저녁 8시까지, 자녀의 학교생활 및 교육 등에 대해 학부모와 상담하는 학교가 있다.
김포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6일부터 1주일 동안 각 학급교실에서 담임이 중심이 되어 학부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학기 상담주간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 문제와 학업에 관련된 상담으로 진행된다.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함께 고민하며, 자녀양육, 학생이해 및 지도, 학업과 교우관계, 정서적인 부분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 지도방법과 정보를 공유, 좀 더 내실 있는 상담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1학기 상담주간은 지난 해 2011학년도에 비해 참여도가 50% 이상 증가하였다. 학부모 상담주간을 미리 공지하고, 오후 1~8시 중에서 상담 가능한 시간을 예약받아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상담주간은 학기별 1회, 연 2회 실시된다.
상담신청을 한 5학년 한 학부모는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와의 갈등이 심했었는데, 아이의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진로지도 등을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좋은 해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담을 마친 2학년 교사 성은호는 “학년 초에 학생에 대한 정보를 부모님으로부터 들어, 학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1년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도 도움이 되어 좋았다”고 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포초등학교는 이번 상담주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 정책에 반영,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좋은 바로미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면상담, 이메일상담, 전화상담, SNS상담 등 다채로운 상담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삼위일체 되어 참다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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