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박성복)는 고양국제꽃박람회과 3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위생 점검 사전예고제 실시한다. 덕양구는 이 제도로 적발위주의 단속행정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명한 위생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예고제는 미리 정보를 제공하여 처리시간을 예고해준다는 개념으로 시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사전에 위생 점검 정보를 제공해 준다면 영업주는 그만큼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여유시간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위생 점검 시 철저한 보안 속에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여 영업주들의 불만과 거부감이 있어 왔으나, 구는 사전예고제 실시로 영업주 스스로가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적발위주의 단속행정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이 되리라 기대한다.
위생 점검 사전예고는 위생 점검 사전 1~2주전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고되며, 정기적인 점검 및 민ㆍ관 합동점검 등 상시적 위생 점검 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위생 점검 사전예고제에 영업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그러나, 문제업소, 민원유발업소는 종전과 같이 사전예고 없이 불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팀장 이효숙 ☎ 807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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