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경찰서·교육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합동 안전 확인
진도군과 기관.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경찰서, 교육청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 60명과 함께 진도초등학교와 어린이 학원을 방문,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광각후사경 부착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 1월 30일부터 2월말까지 약 1개월 동안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보조교사 없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하차 후 안전확인 의무와 광각 후사경 부착 여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건설방재과 교통담당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와 운전자들은 누구보다도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다”며 ”작은 실천이 큰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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