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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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

안홍필
등록 2012-02-1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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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동 주민센터 순회, 건축업무 시민편익향상 기대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박성복)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덕양구에서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축행정서비스’는 건축과 공무원 6명과 건축사 1명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19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축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서비스다.

지난 2월8일에는 첫 출발로 주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축 관련 애로 및 고충 상담에 나섰다.

이날 주민들의 주요 상담내용은 향후 주교동 뉴타운 계획에 따른 문의가 대다수였으며, 뉴타운 건축제한에 따른 노후 주택의 개ㆍ보수 문제, 도심의 그린벨트 건축 관련 문의 등이 주를 이루었다.

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건축과 관련하여 불편사항, 개선해야할 제도 등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듣고 검토를 거쳐 건축행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별도 검토 후 서면 통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아 시행 상 문제점을 보완해가며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덕양구는 이 제도로 주민들이 건축 관련 상담을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주민들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민의 편익증진과 건축행정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올해 상담일정 : 매월 2ㆍ4주 수요일(10:00~15:00)

월 별	동 별	월 별	동 별
2월	주교, 원신	8월	능곡, 행주
3월	흥도, 효자	9월	화정1, 화정2
5월	성사1, 성사2	10월	행신1, 2, 3
6월	신도, 창릉	11월	화전, 대덕
7월	고양, 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