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교통안전지도사업’으로 어린이 등하교 보행안전 책임진다
  • rlagmlwls
  • 등록 2012-02-08 10:46:00

기사수정
올해 3월부터 서울지역 48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하교 시 교통안전지도사의 보호아래 그룹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일명 워킹스쿨버스’라는 명칭으로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해 1992년 호주에 처음 도입된 이후 영국·뉴질랜드 등 세계 각 국에서 널리 실시되고 있으며, 어린이 보행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서울시 주관으로 시행되는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서울 시내 24개 자치구, 각 구 당 약 2~4개의 학교가 선정되어 총 95개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배정된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 등하교 시 동행하면서 보행 및 교통안전 지도를 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세부 노선계획 및 운영시간은 다음 달 개학 후 학교별로 학생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3월 중 확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1년 단위로 운영하되 상반기는 3~7월, 하반기는 9월~12월까지를 기준으로 학교별 개학·방학일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운영을 위해 2월 중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95명 선발을 완료하고, 3월 초에 3일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및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로 교통안전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력(녹색어머니회, 퇴직교사,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의 일환으로 공무원연금공단 및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퇴직 공무원 및 교사를 활용하여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48개 학교와는 별도로 7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 시설이나 지점을 지도 위에 직접 표시·제작하는 ‘커뮤니티 매핑’도 병행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서 올해 1.14일(토) 성북구 숭덕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안전지도 커뮤니티 매핑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시행으로 등하교 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미아 또는 학교 주변 폭력 등 어린이 관련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지도사 선발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앞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의 실효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서울 시내 더 많은 학교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그밖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