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섰다.지난 2일 오후 3시 목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강성복 차장 주재로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강력계장, 여성청소년계장, 수사 실무자를 비롯하여 목포ㆍ무안ㆍ영암경찰서장과 각 경찰서 학교폭력 T/F팀 전원이 참석하여 근절대책을 논의하였다.최관호 목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지난달 28일 목포시내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를 발표하며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분석 발표하였으며, 피해자 서포터 지정, 면담 실시 등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대책을 발표하였고, 무안경찰서에서도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영암경찰서의 학교폭력 T/F팀의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들의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논의하였다.참석한 자리에서 강성복 차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유관기관과 협조, 캠페인 등으로 공감대를 확산하고, T/F팀의 활발한 역할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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