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9일 광주.전남 지역「국가기간/전략산업분야」기술인력을 양성할 “22개 민간훈련기관에서 36개 직종 68개 과정을 통해 2,375명을 양성한다”고 발표하였다.
광주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과 박창주과장은“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산업현장에 공급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고 또한 2011년 훈련생들의 취업률은 65.2%로 상당히 높아 실업자의 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금년 훈련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직종 및 과정에 따라 3개월~12개월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며, 훈련대상은 15세 이상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2013년 대학졸업예정자는 누구나 무료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훈련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전국고용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 동영상 교육을 이수 후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직업경력, 직업능력수준, 취업희망분야, 직업훈련 경험 등 직업훈련의 필요성에 관하여 훈련상담을 받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특히 훈련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장려금과 11만 6천원의 교통비와 식비 등 총 31만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한다. 보다 자세한 훈련정보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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