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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가공식품, 식품업계 달콤한 미래시장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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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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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저트시장이 식품시장의 달콤한 미래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고 디저트 카페 및 커피전문점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접해본 마니아층이 늘어나면서 가공식품 시장에서도 디저트 시장이 새로운 미래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일본처럼 ‘Shop in shop’(매장 속의 매장,즉 유통 매장속에 입점된 특정브랜드나 카테고리가 특화된 소형매장)형태로 디저트 존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2조원이 넘는 일본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처럼 국내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이 올 것으로 점쳐진다.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디저트 카페 및 커피전문점이 최근 수년새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류를 접해본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관련된 사례로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유학생은 "디저트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만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다.편의점이나 베이커리 등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구매하여 가정이나 직장에서 즐긴다.미국에서는 디저트를 먹는 것이 생활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위의 사례처럼 조각케익,와플,푸딩,젤리 등 다양한 디저트 문화를 즐겨본 이들이 굳이 카페를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손쉽게 식후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디저트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식품시장의 트렌드보다 한발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 받는 일본의 경우,디저트 가공식품 시장 규모는 2조5천억원에 이른다. 향후 기능성 컨셉이 활성화되어 있는 마시는 젤리음료까지 포함한다면 3조2천억원으로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디저트 가공식품 1위 브랜드인 CJ제일제당 ‘쁘띠첼’은 브랜드 리뉴얼과 새로운 신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디저트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식품업계 최초로 ‘과일젤리’ 제품을 처음 내놓으며,디저트 식품시장의 문을 연 쁘띠첼은 이후 요구르트 맛의 고급디저트 요거빅,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푸딩,치즈케익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그리고 올해 설날을 겨냥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쁘띠첼 과일젤리 선물세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쁘띠첼’은 최근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이미지(BI)를 영국왕실 문양을 모티브로한 고급스러운 BI로 교체했으며, 패키지도 고전적인 컨셉으로 25-29세 여성의 눈높이에 맞췄으며, 용기 디자인은 기존의 용량은 유지하면서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쁘띠첼을 Master 브랜드로 하여 패키지와 하위에 3개의 서브 카테고리 ‘과일젤리류’, ‘푸딩케익류’, ‘건강컨셉제품’으로 세분화시켜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과일젤리 제품군에서는 2월 ‘망고젤리’를 필두로 푸딩,케익 제품군에서 지속적으로 5종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컨셉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저트 전문브랜드 이미지를 구축,디저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건강편의팀 박상면 부장은 “이번 ‘쁘띠첼 브랜드 개편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문화,소비를 주도하는 25~29세 도시여성들을 주타깃으로 하여 프리미엄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 구축을 하겠다’고 했으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올해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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