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012년도 해기사 및 의료관리자 국가자격시험이 총 4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험일정은 3.10, 6.9, 8.25, 11.24일 토요일에 실시하며, 목포에서는 1급에서 6급까지 전 등급의 항해사, 기관사 및 운항사와 소형선박조종사, 의료관리자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이
금년부터 달라지는 점은, 그간 완도에서도 6급이하 해기사에 대한 자격시험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2012년도 하반기(8월이후)부터는 해기사시험 집행주관이 지방해양항만청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응시원서의 접수도 연수원(부산 및 인천)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참고로 지난해 목포지역에서 치러진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은 2,417명이 응시하여 1,001명(합격률 41.4%)이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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