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활기찬 경제,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1월 26일에는 목원/동명/만호/유달동 등 원도심을 기점으로 ▲ 1월 27일에는 삼향/옥암동 ▲ 1월 30일에는 신흥/부흥동 ▲ 1월 31에는 연산/원산동 ▲ 2월 1일에는 이로/하당동 ▲ 2월 2일에는 용해/상동 ▲ 2월 3일에는 용당1/2동, 연동/삼학동 ▲ 2월 6일에는 산정/대성/죽교/북항동 ▲ 2월 7일에는 부주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여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시/도의원, 노인회 대표, 동 단위 유관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2012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동 단위 특색사업, 자랑스런 동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도면과 조감도 등을 이용해 설명하고, 지역별 공동 관심사와 건의사항에 대해 자연스러운 의견 개진과, 토론의 장을 통해서 최선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 1월 26일 개최되는 동 주민과의 대화 장소는 목원/동명/만호/유달동 주민들을 모신 가운데 오후 1시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비치호텔 1층 바하홀에서 개최되며, 기존의 딱딱하고 사무적인 분위기에서 탈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원형좌석으로 자리를 배치하여 사랑방에서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2월7일에는 이번에 새로 신설된 부주동(부주동 주민센터 13:50~15:30)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부터 처음으로 개소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의견이 개진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권역별로 실시하지 않고, 부주동 단독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낸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발전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주민과의 대화시 나온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관계부서에 통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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