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연구로 수출 유공자 등에 훈·포장 수여
<자료문의> 교육과학기술부 ☎ 2100-6958, 원자력기술과장 정택렬, 서기관 서경춘지식경제부 ☎ 2110-4738, 원전산업정책과장 강경성, 사무관 김연수
□ 제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하 원자력의 날)」 기념식이 이주호 교과부 장관, 조석 지경부 차관,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중겸 한전 사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계 대표 등을 비롯한
○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 「원자력의 날」은 UAE 원전 수출 성공(’09.12.27)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원자력 분야 기념일로,
○ 지난 해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에서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함하여 원자력 진흥·이용 및 안전분야의 유공자들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하였다.
○ 특히, 참석자 전원은 ‘원자력 안전 결의 다짐 선서’를 통해 원자력 안전 강화의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원자력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원자력 진흥·이용을 통해 원자력 이용 모범국가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부대 행사로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 박방주 한국과학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원자력 안전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원자력 안전성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날 기념식에서 요르단 연구로 수출에 기여한 양명승 前한국원자력구원장과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신형원자로개발연구소장이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조승수 대우건설 부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 훈장 11명, 포장 14명, 대통령 표창 26명, 국무총리 표창 33명, 장관 표창 125명 및 2개 단체 등 총 209명 및 2개 단체가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훈포상자 세부 내역 <붙임> 참조)
□ 이주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요르단 원자로 수주 등 원자력의 진흥과 이용을 위해 노력해온 산·학·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 최상의 안전을 전제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제적인 리더십을 강화해서 ‘보다 안전한 원자력’의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의 원자력 모범 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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