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fta돌파해법바다에서
  • 주정비
  • 등록 2011-12-07 20:13:00

기사수정
 

보령시, FTA 돌파 해법 바다에서 찾는다.

- 바지락 명품단지 및 해삼양식단지 조성 … 일본?중국 수출 확대 기대


 농업과 어업에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보령시는 최근 바지락 명품단지를 조성하고 해삼양식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부가가치 어업을 추진해 세계적인 개방화 물결과 각종 악재에 대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지역의 질 좋은 수산물은 오래전부터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어장을 조성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확보하면 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되더라도 수출에 크게 제한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지역의 수산물은 최근 들어 대일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전에 키조개만 수출하던 것이 최근에는 조미김, 바지락, 멸치, 액젓 등 수출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어 고품질 수산물 및 가공식품이 보령발전을 이끌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1월말까지 대일 수출은 ▲조미김 540만달러 ▲키조개 955만달러 ▲바지락 99만 달러 ▲멸치 1만달러 ▲액젓 10만달러 등 총 1605만 달러를 기록해 2000만달러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52만달러에 비해 152% 증가한 수치로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보령시에서는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삽시도 인근에 바지락명품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장고도 일원에 해삼양식단지를 조성해 고부가가치 수산양식을 추진하게 돼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으로 수산물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의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타 지역보다 영양분이 많고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다른 지역의 바지락보다 20 ~ 30%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삼양식단지는 자연 해삼이 많이 서식하고 해조류가 풍부해 해삼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어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수만을 끼고 있는 보령지역의 해안은 갯벌이 매우 고르게 발달되어 있으며, 하천이 많고 갯벌 조간대에는 육상과 해상이 교차되는 장소로 육상으로부터 많은 유기물질과 영양분이 공급되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바지락과 해삼양식의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충남도에서도 보령을 비롯한 태안을 해삼 특화단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보령과 태안 해역에 360억원을 들여 해삼 특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연간 120만t을 소비하고 있는 중국권 해삼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현재 보령사현포도와 보령남포오석 등 보령시 농?특산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출원도 앞으로는 키조개, 바지락 등 수산물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지역특산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패 살포와 갯벌개량사업 등 체계적인 어장 관리로 명품어장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6.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7. “골목상권 매력 알리기 앞장” …중구,‘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3월 5일(목)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