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직총사퇴와 당 해체를 촉구한다 - 한나라당이 날이 갈수록 정신착란증 증세를 보이면서 국민과 대통령을 협박하고 국민을 불안케 하고있는데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23일에는 최병렬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탄핵, 의원직사퇴 운운하며 이성을 잃는 언행을 하더니 24일에는 의원총회에서 이를 추인함으로써 한나라당 의원모두가 정신착란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자유민주연합 역시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자체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또한 노대통령은 국회의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 자민련의 분명한 입장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운운하기 전에 먼저 불법과 협박으로 거둬들인 대선자금에 대한 전모를 밝히고 검찰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것 역시 우리 자민련의 확고한 입장이다.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불법대선자금에 대해서는 은폐축소하면서 대통령에 대해 전면투쟁을 하겠다는 것은 다수당의 폭거이자 헌법 파괴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 정신착란증세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은 이제 더 이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했다. 최병렬 대표가 한나라당 의원들 모두가 의원직을 사퇴할 각오라고 천명한 만큼 차라리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고 당을 해체하는 것이 순리이다.2003. 11. 24.自由民主聯合 代辯人 柳 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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