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1일 잔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경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각 기능별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T/F팀을 발족했다.
이번에 새롭게 꾸려진 T/F팀은 조직 내에 정착되어 가고 있는 청렴 문화를 되짚어 보고, 잔존하는 부패와 관행의 고리를 끊어 원천 차단함은 물론, 이를 계기로 청렴한 조직의 기틀을 굳건히 다지자는 의지의 응집에서 비롯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의 T/F팀은 매주 경찰서장 주재하에 각 기능별 부패·관행에 대한 실태 점검 및 근절 대책을 논의하는 정기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잔존 부패 관행을 근절하고 주민과 공생하는 치안 실천에 나서게 된다.
최종선 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익산서 청렴 동아리 세심회의 활성화를 통해 내실있는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만큼 앞으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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