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청사에 대한 친환경적 고효율LED조명 교체를 적극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57백만원(국비 250, 지방비 107)을 투자하여 청사 전등의 약 32%(지자체 청사중 두번째)인 1,868개를 에너지절약형인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고 올해에도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절감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2억원을 투자하여 미교체 사무실(1청사 2별관, 구내식당 동, 2청사 본관 전체)에 대한 LED조명 505개를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 교체로 1·2청사 조명의 60%를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국지자체 청사중 가장 많은 교체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LED분야에서 연간 전력사용량 105,664kWh(11,623천원),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50tco₂ 감축효과가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 이밖에도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09년부터 태양광발전설비 2개소(100Kw)를 구축하여 운영중이며, 건물 열효율 향상을 위해 2청사 건물외부단열, 옥상정원조성(2개소), 1청사 본관 단열창호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9월말기준 전년대비 8.5%절감으로 21,219천원(전력사용량 195,000kWh)을 절감해 나가고 있으며, 연간 223,185kWh(24,550천원)정도의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105tco₂가 절감 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앞으로 계획 내년까지 청사내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고효율 설비투자와 중앙지원사업으로 156백만원(국비78 도비78)의 예산을 투입하여 냉난방 효율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절감 방안 등을 모색하여 기후변화시범도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아울러 민간보급의 계기를 마련하고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기기 사용에 대한 도민관심을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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