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제24회 고양행주문화제 셋째날인 10월9일에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에서 전통 무형문화재 공연을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제24회 행주문화제 행사에 평상시 볼 수 없는 다양한 고양 지역의 민속 무형문화재가 시현 행사를 벌여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고양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두레패인 성석동 진밭 두레패가 첫 시연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농기 놀리기. 진 만들기, 모내기, 김매기, 벼 베기 등 총 10 여 가지의 농사놀이가 등장했다. 60명으로 구성된 진밭 두레패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향토 두레패로 고양시의 지역적 향토성이 높아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진밭 두레패 시연 이후에는 행주산성이 자리한 행주내동의 행주농악 시연도 이루어졌다. 행주치마를 몸에 두르고 영기를 앞세우며 시연을 시작한 행주농악은 법고놀이와 풍물공연으로 이어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밭두레패, 행주농악보존회 회장들은 고양의 향토소리인 두레를 원형대로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발표의 소감을 전해 주었다.
또한 내년에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공연이 되도록 프로그램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부팀장 홍한종 ☎ 807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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