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8일 덕양구 화정역광장에서 ‘2011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일반시민과 함께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볼거리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의 마련으로 흥겨움을 더하였다.
식전공연은 ‘길놀이 풍물’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치어리더 행복날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다문화 및 외국인 지원에 공이 있는 기관 종사자,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비전 퍼포먼스로 모두의 소원을 담아 형형색색 하늘 높이 풍등을 날려 보냈으며, 축하공연으로 ‘드림하이 시민합창단’ 공연과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및 ‘다문화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만화주제가 로봇 태권V 율동에 맞춘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2부 행사로 치러진 ‘외국인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우리의 노래, 춤 등 끼와 장기를 한 없이 뽐내는 자리로 그야말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시민들은 큰 박수와 응원을 보답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특별공연으로는 에콰도르 민속음악인 ‘울란도’와 필리핀 ‘아크로바틱’ 공연,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로 축제를 고조시켰으며, 모든 시민과 함께 경기민요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각종 공연 이 외에도 상담 및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외국인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 법률, 출입국, 일자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우즈벡 모자 및 나무목걸이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세계 책 놀이터, 인절미 만들기, 한국다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특히, KT 고양지사의 국제무료전화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 계시는 가족과 국제전화로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었다.
시는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축제를 다양한 민족들이 어울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함께 미래를 열어 가자는 취지로 개최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고 고양시라는 ’공동체‘ 속에서 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여성가족과(담당자 신현미 ☎ 807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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