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최근 발생한 폐기물 해양투기업체의 파업으로 인하여 음식물 쓰레기 폐수처리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다량배출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 1일 평균급식인원 100명 이상의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은 제외) ▶ 영업장면적 300m²이상의 음식점 ▶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의 대규모 점포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다량배출사업장의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여부 ▶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무이행 및 적정처리 여부 ▶ 음식물 쓰레기 및 부산물의 보관상태 ▶ 기타 관리상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이며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 폐수처리업체의 파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억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이지수 ☎ 8075-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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