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태풍 피해 복구 '발빠른 행정' 예비비 긴급 투입 추석 전에 43억원 지급 태풍 ‘무이파’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군이 피해 복구를 위한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태풍 무이파로 총 212억여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공공시설은 76억원, 벼 염해와 백수 피해 등은 135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중 공공시설은 114억원의 복구비를 재난지수 300이상인 농·어민 피해는 35억원을 복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군은 그동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복구를 비롯 피해조사 및 해양쓰레기 수거, 피해 시설물 철거 등을 완료 했다. 농어민들이 빠른 시일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 총 4,762세대에 43억원의 재난 재해 구호금을 추석 명절 전에 우선 지급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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