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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동화공모전 대상에 김명희 '산골친구 미르'
  • 김영희
  • 등록 2011-09-0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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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시상식서 모두 5명 수상, 대상엔 상금300만원…e-북으로 배포예정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한 나무로 만든 동화공모전에서 '산골 친구 미르'라는 작품을 낸 김명희씨가 대상에 뽑혀 7일 산림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이 작품에서 산속에서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가 산과 숲에서 심신의 치료를 받고 밝게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민관씨의 '참새들의 노래 소리'가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정수미씨의 '숲 속 스프의 요정'이 우수상(상금 50만원)에 각각 뽑혔다. 또 이지수·이지아씨의 '숲 한사발'이 푸른숲상을, 이영진씨의 '바람의 씨앗'이 맑은물상을 각각 받았다.
 
동화공모전은 산림청이 UN이 정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8월 실시된 공모에 모두 39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동화작가와 출판사 편집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와 토론을 거쳐 결정했다.
 
산림청은 수상작을 그림 형식으로 만들어 E-북과 CD에 담아 전국 초·중·고교와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작품은 세계 산림의 해 홈페이지(www.iyof2011.co.kr/micro/)에서 12월 5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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