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산이나 바다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여행경비가 만만
치 않아 여행을 가고 싶어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제주도라면 더더욱 그렇다. 여
기, 제주도를 꿈꾸는 알뜰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정보가 있다.
거 여행, 스쿠터 여행, 올레길 등 여행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일일 2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
로 탄산온천을 무료로 2회 즐길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2010년 5월에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산방산 온천 게스트 하우스는 옆에는 제주 산방
산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어 이용할 수 있고, 온천시설로는 탄산온천탕, 찜질방, 노천탕, 수영
장, 안마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노천탕의 경우 3000원이용권 구매 후(수영복대여료 2000
원별도) 이용 가능하므로 제주도 여행과 한라산 등반 후에 여행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곳이
다. 또한 PC와 세탁기, 주차장 무료이용, 올레9~12코스시작점기준 무료픽업서비스 역시 실시
하고 있어 학생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객실의 경우, 남자게스트 44석, 여자게스트 66석으로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이며 무료 인터넷도
사용가능하다.
식사는 조식의 경우 4,000원의 자율배식이고, 저녁때는 바비큐 파티(1인 12,000원)가 화려하게
열린다. 제주산 돼지고기와 밥, 반찬, 야채, 된장찌개가 제공되며 입실 당일 미리 일러두면 된
다. 바비큐 파티 때는 맛있는 식사 뿐 아니라,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행 정보
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므로, 1인 여행객이라도 상관없다.
이제 여행 경비 걱정 없는 산방산 온천 게스트 하우스로 제주도 알뜰 여행을 계획해보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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