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센터(동장 남백우)에서는 지난 6월 한 달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여 총 11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8가구 및 한부모 가정 3가구가 도배ㆍ장판 교체, 창호 교환, 싱크대 교체 등의 혜택을 보게 되었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는 동 주민센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5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업비는 총 390만원이 소요되었다.
희망의 집수리를 통해 도배ㆍ장판을 한 홍○○(86세) 할머니는 “그동안 직접 집수리할 여건이 안 돼 불편을 감수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깨끗이 도배ㆍ장판을 해주셔서 새집에서 살게 된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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