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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재선소식에 축하분위기 고조
  • nam2580
  • 등록 2011-06-22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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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건도 시장 반 총장 모친에 축하 인사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이 의결되자 반 총장이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충주 에서는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우건도 충주시장은 22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반 총장의 모친 신현순(90세) 여사를 방문해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반 총장님이 또 한번 세계를 위해 큼일을 할 수 있게 돼 충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세계 대통령을 키우신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반 총장 모친이 거주하는 문화동 호수마을 아파트 주민들과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각급 직능단체 등이 연임 승인을 환영했으며, 반 총장 모교인 충주교현초등학교와 충주중학교, 충주고등학교 등의 동문회에서도 학교 주변과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반 총장의 재선을 축하했다.
 
첫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인 반 총장은 이번 재선으로 그의 리더십이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며, 미얀마 우탄트 전 사무총장 이후 아시아인으로는 45년 만의 재선 총장이 됐다.
 
한편 반 총장은 지난해 1월 "충주가 ‘글로벌 시티(GIobal City)’로써 크게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 는 신년 메세지를 충주시에 전달 했으며,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 유치축하와
함게 대회 유치로 충주시가 국제적 도시로 발 돋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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