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접수 결과 15명 모집에 103명이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은 연구역량이 뛰어난 20~30대 박사 후 연구자(Post-Doc)를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인 박사 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올해 15명 범위 내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박사후 연구자는 요건심사,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처 8월 중순경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사업은 교과부가 금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PS 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박사 후 연구자에게 정규직 박사연구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독립적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여 우수신진 연구자로 발전, 나아가 노벨상 후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핵심과학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에 선정된 박사후 연구자는 자율적.지속적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연 1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과 함께 선발 진행중인 ‘박사후 국내 및 국외연수’도 신청접수 결과 각각 3:1, 4:1의 경쟁률을 보여 박사후 연구자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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