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수)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민초청 시사회 개최
다음달 8일(수) 19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남다정 감독의 「플레이」의 ‘시민초청 우수영화 시사회’가 열린다.
지난 4월 25일 첫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 「써니」는 5월 23일 현재 영화 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누적 관객 264만으로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어 흥행 중에 있으며, 다음달 두번째 열리는 시사회 영화는 남다정 감독의 「플레이」가 선정되었다.
금번에 선정한 영화 「플레이」는 리얼 밴드 “메이트”의 진솔한 이야기에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녹여 리얼 스토리와 픽션을 오가는 영화로, 음악 속에 자신들의 꿈과 머뭇거리는 사랑, 불안하지만 빛이 바라지 않는 청춘의 시간들을 감성적 멜로디로 표현한 감성 충만 음악 영화이다.
남다정 감독은 2009년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작 「황금시대」로 주목받았던 신예이며, 출연진은 “메이트” 맴버인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 등과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여배우 정은채, 김수현 등이 함께 한다.
6월 우수영화 시사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감안하여 서울시에서는 보훈가족을 우선 초청하기로 하였다.
희망하는 보훈가족은 본인 뿐 만 아니라 유족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전용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보훈가족과 일반시민 모두 5월 25일(수) 09:00부터 5월 29일(일) 24:00까지이며, 신청자중 보훈가족을 우선 추첨 선정하고, 잔여물량에 대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 추첨하여 선정한다.
신청인원은 1인당 2명씩 가능하며, 추첨결과는 5월 31일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한다.
선정된 보훈가족은 상영일(6월 8일 19:30까지) 보훈증을 지참하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입구에서 입장권을 발부 받으면 되며, 일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국 우수영화 무료시사회는 한국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예술의 전당,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서울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획으로 한국 우수영화를 선정하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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