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어르신 500여명 초청해 점심 제공, 300명에게 경품 추첨해
봉산면(면장 이석원)은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의 공연이 있었고 1부 기념식에선 봉산면 마교리 박명숙(56?여)씨 외 11명이 효행표창을 받았다.
이날 2부 경로 위안잔치에서 봉림리 농악팀과 하모니카팀 공연, 향토가수 김기찬(청람콘크리트 상무, 54)씨의 무대가 있었고 면사무소 직원들은 효행시를 낭송하고 ‘어머님 은혜’ 등을 합창해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날 행사는 봉산면 새마을 부녀회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회원 40여명이 자원봉사로 음식을 마련했으며 봉산면 성낙구 명예면장은 수건 600여장과 경품 등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덕산농협 봉산지점에서는 치약세트, 10여개 기관?단체에서는 300여점의 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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