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오후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연이 협력 연구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연구개발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되었다.
금번 센터는 2008년부터 총 310억원을 투자하여 준공한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연면적 7,915㎡ 규모(지하1층, 지상5층)로 중소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의 R&D 관련 입주 공간, 과학기술인의 교류 및 활동을 위한 기반.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진흥센터는 국책연구소와 민간기업연구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의 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과학기술진흥센터의 개원을 계기로 과학기술진흥센터가 경북(구미)과학연구단지내 산.학.연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특화산업 및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해당분야의 기초.원천분야 연구를 지원하여 지방과학기술혁신을 제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상북도와 미래 R&D기반의 신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경북(구미)과학연구단지를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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