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남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농촌폐자원 15톤 수거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3월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시작으로 지역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농촌폐자원 수거를 집중수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7일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양제안),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순이)주관으로 농촌폐자원 15여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폐자원은 환경자원공사에 매각할 예정으로 판매 이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여 지역의 훈훈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군남면은 봄철을 맞아 임진강을 비롯한 관내 유원지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청정지역 연천군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과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 및 농촌폐자원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다.
면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농촌폐자원 집중수거의 날을 통해 지역의 화합은 물론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농촌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농촌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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