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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 안전망 강화한다
  • 민병제
  • 등록 2011-04-0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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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아동.노인, 장애인, 재소자 등 17,000여 명에 연중 문화예술 교육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문화예술 교육과 우수 공연 파견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계획’과 ‘국립 예술 단체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미혼모, 노숙인 등 소외 계층 약 17,690명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받게 되며, 12개 국립 예술 단체가 낙후 지역의 지방 문예 회관에 찾아가 총 160회의 공연을 펼치며 약 72,000명의 관객을 만나게 된다.
 
이는 정병국 장관이 문화부의 3대 역점 목표로 제시한 ‘문화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강조된 정책으로, 문화 소외 계층이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 해, 소외 계층 17,000여 명이 예술가가 된다.
 
문화예술 교육은 장르별 실기 교육을 지양하고, 삶을 문화적으로 바라보고 향유할 수 있는 감수성을 일깨우는 ‘과정으로서’의 교육과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올 한 해 문화예술 교육이 지원되는 복지 기관은 전국 복지 기관의 약 52%에 해당하는 334개관과 전체 교정시설의 60%인 30개 시설, 소년원 학교의 100%인 9개교인데, 이곳들에서 전문 예술 교육 단체가 활동하게 된다.
 
군부대와 교정 시설 등 특수 시설 대상 문화예술 교육은 이전에 비해 각각 12%와 25%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올해에는 교정 시설 수형자 및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이 그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재범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통하여 미혼모, 노숙인, 임대 아파트 주민, 농.산.어촌 주민, 산업 단지 근로자 등 문화의 사각 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강조되었다.
 
올해부터 지역별 특성화를 위하여 전국 광역 문화예술 교육 센터와 함께 선정한 277개의 지역 단체가 사각 지대를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중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이 22개 선정되어 사회 서비스로서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케 하였다. 
 
올 한 해, 소외 계층 72,000여 명이 예술가를 만난다
12개 국립 단체, 문화 소외 지역 찾아가 공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국립 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국립 예술 단체가 문화 소외 지역의 문예 회관과 연계 시설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32개 지역에서 총 238회 공연을 하여 약 12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올해는 작년보다 2개 단체가 추가된 12개의 국립 예술 단체가 재정 자립도가 40% 미만인 지역의 지방 문예 회관과 연계 시설에 발레, 창극, 뮤지컬 등 각 국립 예술 단체의 대표적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레퍼토리 총 27개를 가지고 80개 지역 문예 회관에서 총 160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3월 31일 1차로 69개 문예 회관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4월 중 11개 문예 회관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1년 예산은 33억 7,500만 원으로 이는 작년대비 35% 증액된 액수이며, 수혜자 수도 약 7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국립 예술 단체는 대표적 레퍼토리를 공연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맞는 예술 체험, 마스터 클래스, 작은 공연 등 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소외 지역 주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예술 체험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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