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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빠른 나무심기… 제66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 강충석
  • 등록 2011-04-0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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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동 산117-1 일대 1ha 태풍 피해수목 정비 지역 식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제66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한발 빠르게, 지난 4월 1일 태풍 피해목 정비지역인 미성동 산117-1번지 일대 임야 1ha에서 소나무 등 5종 1,020주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서울지역을 관통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많은 수목이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미성동에서 인근 주민과 유종필관악구청장 비롯한 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여하여 소나무 720주, 잣나무 100주, 산벗나무 100주, 상수리나무 60주, 팥배나무 40주 등 1,020주를 식재하였다.
 
김기문 공원녹지과장은 태풍 피해목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성동 산114-3번지 일대에도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하여 생태수종 2,500주를 추가로 식재하여 태풍으로 인한 산림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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