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정비기간 3.28 - 31까지 운영... 쾌적한 가로환경, 도시미관 조성 기대
연천군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불법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새봄을 맞이하여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과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불법현수막 설치자와 마찰을 최소화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자진철거 계도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일제정비를 위해 도시과 및 읍면 공무원, 민간단체 등 32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간 내에 불법현수막 철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변 등에 설치한 불법현수막,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불법현수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 및 도시미관의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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