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천1.3, 거여2-1 재정비촉진구역 6,982가구 공급
  • 김윤태
  • 등록 2011-02-23 17:14:00

기사수정
  • 마천1.3 존치정비구역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지정
서울시가 거주민 재정착률과 서민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해 동남권에 위치한 송파구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60㎡이하 소형주택과 임대 및 부분임대아파트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존치정비구역인 마천1.3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거여2-1구역의 기준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총 공급량 6,982가구 중 소형주택 2,195가구, 소형 임대주택 1,32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수)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가구분리형 부분임대주택도 696가구를 공급한다.
 
마천1구역 171,798㎡은 기준용적률 상향, 대형주택 평형 조정 및 존치시설인 나홀로 아파트 4개동 추가 편입을 통해 소형주택을 기존 790가구에서 527가구 늘린 1,317가구를 공급한다.
 
총 공급하는 2,685가구는 용적률 236.4%를 적용해 구릉지에는 지상 4층의 테라스하우스 10개동 414가구, 평지에는 최고 28층의 아파트 25개동 2,271가구의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포함하며, 이 중 48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립한다.
 
마천3구역 133,830㎡ 역시 기준용적률 상향, 대형주택 평형 조정을 통해 소형 주택을 기존 1,011가구에서 286가구 늘린 1,297가구를 공급한다.
 
총 공급하는 2,367가구는 용적률 262.1%를 적용해 지상 7~32층의 아파트 33개동이 들어서게 되며, 이 중 48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립해 주거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또 2008년에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거여2-1구역 98,690㎡도 기준용적률 상향, 대형주택 평형 조정을 통해 소형주택 공급량을 기존 715가구에서 192가구를 늘려 공급한다.
 
총 공급하는 1,930가구는 용적률 275%를 적용해 지상 7~33층의 아파트 17개동이 들어서게 되며, 이 중 366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마천1.3구역은 85㎡이상 주택의 25% 이상을 부분 임대아파트를 건립하도록 변경해 전.월세를 구하기 힘든 1인 세입자 및 재개발 전 단독이나 다가구 주택에서 전.월세를 주 수입원으로 하던 노령세대의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분임대아파트는 아파트 주거공간의 일부를 독립된 현관과 부엌, 화장실, 방 등을 갖춰 세입자에게 임대할 수 있는 가구 분리형 주택을 말한다.
 
마천1구역은 96가구에서 342가구로 246가구를 늘렸으며, 마천3구역은 119가구에서 268가구로 149가구를 확대했다. 거여2-1구역도 부분임대아파트 86가구를 공급한다.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중심으로 거마로와 오금로가 연결되고 위례신도시와 인접하면서 주변에 천마산.청량산.성내천이 위치해 자연경관과 조망권이 뛰어난 지역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한다.
 
구역내 중심부와 진입부에 랜드 마크가 되는 고층을 배치하고 구간별로 다양한 층수를 계획하되 성내천변은 낮게, 고층은 성내천변과 격차를 둬 조망축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마천1구역 구릉지 부분은 도심 속의 복잡함을 벗어나 성내천의 흐름을 잇는 주동배치와 천마산의 자연지형을 이용한 테라스하우스를 계획해 자연 친화형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구릉지의 특성을 활용해 경사지에 적합한 지형 순응형 주동으로 계획해 테라스하우스 형식으로 배치했고, 천마산, 성내천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주민의 커뮤니티 증진을 고려한 외부 공간 계획을 통해 자연 친화형 단지계획을 했다.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1.7㎞에 달하는 성내천 복개도로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
 
성내천은 남한산성 청량산에서 발원해 잠실 철교지점에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하천으로 마천1, 3구역 구간은 복개되어 단절되어 있었으나, 금번 촉진계획에 의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또한 복원될 성내천을 따라 솔향, 두레, 나무그늘 공원을 조성하고, 성내천 산책로는 남한산성 등산로와 연결시켜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녹지-수경축(Green-Blue Network)’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 동안 계획수립 과정에서 민원이 제기되었던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재정비촉진지구의 종교시설 존치기준을 마련하고 구역 내 대체부지 6곳을 제공한다.
 
또, 지구 내부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및 녹색 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도로를 계획했다.
 
촉진구역내 25m이상 도로(성내천 대체도로 등)는 차도상 자전거전용도로(양측일방, 폭1.5m)로 설치를 계획했다.
 
범죄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건물배치 단계부터 범죄 요소를 차단해 설계하는 환경설계(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도 도입된다.
 
이 기법이 도입되면 건물이나 시설물 등의 배치에 있어 가시권을 최대화하고 고립지역과 사각지대를 개선하며 주차장 통로는 자연 감시가 가능토록 해 시민에게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보행안전구역과 장애물 구역으로 구분된 무장애 도시(Barrier Free City)로 설계, 보행이 어려운 시민들의 승하차를 용이하도록 하는 등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아울러 아파트 1층에 노인시설, 유아방, 독서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동별 다목적 열린공간을 조성, 이웃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했다.
 
마천1,3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은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결과(수정가결)를 반영해 송파구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서 3월말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하게 된다.
 
거여2-1구역은 2009년도에 조합설립이 인가된 지역으로 서울시에서 3월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결정.고시하면 바로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이번에 마천1,3구역이 촉진구역 으로 지정되고 구역별로 용적률이 상향 적용돼 소형주택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거여.마천 뉴타운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고, 서민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