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산, 한약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만든다
  • nam2580
  • 등록 2011-01-31 15:28:00

기사수정
  • 안전한 약초생산 기반마련 500ha 1000톤 목표
제천시는 한방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중부권 한약재의 생산·유통·가공 중심지로 육성하여 제천산 한약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우수한약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한약제(GAP)생산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재배면적을 현재 240ha로 확대하고 생산량도 500톤에서 1,000톤으로 늘려 중부권 우수한약재 생산유통의 중심지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제천한방산업육성과 중부권우수한약재 생산기지로 정착하기 위해 한약재에 대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를 도입하여 GAP인 증품목 34 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처음 2006년에 25ha에서 황기32.7톤을 생산하였으며 2007년에는 55ha에서 53.1톤을 생산했고 2008년에는 황기 외 8품목 121ha에서 221톤의 한약재를 생산하는 등 점점 늘려나갔다.
 
또 2009년에는 황기 외 11개 품목 168ha에서 551톤의 한약재를 생산했으며 금년에도 황기 등 10개품목을 240ha에 재배하여 년간 500톤(100억) 규모의 약초농가에 대한 약정된 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한국인삼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2010년까지 황기를 비롯한 6개 품목307톤을 납품하여 5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고 금년에도 200톤 50억원의 게약납품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인삼공사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우수적으로 우수한약재 인증기관으로부터 GAP인증을 받아야 하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인삼공사 자체의 112종에 대한 잔류농약분석에 합격 해야만 한다.
 
따라서 약초생산농가에서는 안전한 한약재를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안전한 한약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일반한약재를 비롯한 기능성약용수목을 포함하여 약초재배면적을 2015년까지 1,000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한방특화도시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중심권 한약재 가공유통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강원 영월, 평창, 경북영주, 봉화, 인근 단양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약재가 제천시 소재 약초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가공할시 가공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인증기관에서는 안전한 한약재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생산토양에 대한 중금속검사와 생산중금속검사, 생산물 잔퓨농약검사를 필히 실시하고, 농산물품질위관리원에서는 영농일지기록과 이력추천관리등록으로 소비자들에게 생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
 
제천시의 한방산업에 대한 장기 계획으로는 우수한약재 생산과 약초생산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한방약초의 생산기반을 공공히 함은 물론 생산된 우수한약재를 이용한 상품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1차 산업으로 가공제품과 상품을 다량 개발하고 3차 산업으로 가공된 가공품과 제품을 기업화로 전환하여 제2바이오밸리 산업단지가 한방의 중심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방건강도시, 성공경제도시 건설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