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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서민생활 안정’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 gbjang
  • 등록 2011-01-26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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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방역 위해 종합상황실, 초소 24시간 운영
음성군은 설 명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교통, 물가, 생활안정 등 7개 분야에 걸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검점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또한, 귀성객 교통편의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입구, 방역초소 및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제역 상황실 및 방역초소는 이번 연휴기간에도 지속 운영된다.
 
군은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부정 농특산물 유통 예방을 위해 설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농·축산물 취급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종 군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원신고센터, 재난, 환경, 상하수도, 교통, 의료 등 6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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